휴맥스, 2001년 브랜드 수출 1억불 돌파! (2001년 7월 26일)

– 2000년에 비해 1억불 수출 시점 약 4개월 앞당겨, 올해 2억불 달성 무난
– 유럽 및 중동, 아시아 시장 단일품목 디지털셋톱박스 99.8% 수출
국내에서 단일품목인 디지털 셋탑박스를 연구개발 및 수출하는 벤처기업 휴맥스(대표 변대규, //www.humaxdigital.com)가 올해 자사의 셋톱박스 수출액을 집계한 결과, 26일을 기점으로 세관통관 수출액이 1억불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미 상반기에만 8천8백만 달러의 수출로 매출액이 곧 수출액이라고 할 수 있는 국내 대표 벤처인 휴맥스는 지난 해에 4/4분기에 돌파한 1억불 수출 성과를 올해에는 무려 4개월 정도의 시기를 앞당겨 거둔 매출 신장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더구나 휴맥스의 수출 실적은 대부분 OEM 수출에 의존하는 국내의 다른 업체들과는 달리, 자체 브랜드로 시장을 늘려가고 있다는 점에서 그 차별적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겠다.

1억불 달성 시점인 26일, 잠정 집계한 바에 의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3500만불(450억), 2600만불(330억)을 넘어섰다. 주요 수출지역으로는 유럽지역이 전체 수출액의 5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고 그 뒤를 이어 중동지역 40% 그리고 아시아/호주 등의 지역이 5%를 차지했다. 또한 제품군으로 살펴볼 때도 무료방송수신기(FTA -Free to Air)에 비해 고가의 고마진 제품인 다양한 카스CAS(Conditional Access System : 수신제한장치)를 탑재한 제품의 수출 비중이 24% 대비 76%로 나타나 휴맥스의 높은 수익구조를 설명해 주고 있다.

휴맥스는 세계 곳곳에 현지법인을 통하여 자체 브랜드를 통해, 안정적인 자체 유통망을 통해 적극적으로 판로를 개척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휴맥스 변대규 사장은 “지속적인 기술 개발의 노력과 투자, 현지법인을 통한 신속한 현지 마케팅 전략 등 디지털 셋탑박스 전문 기업으로는 세계적으로 뒤지지 않는 규모와 브랜드 경쟁력을 갖게 되었다” 고 평가하며 ” 현재 일반 유통 시장의 성공을 바탕으로 방송사 직구매 시장에 대한 성공적인 진입도 곧 가시화 될 것” 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휴맥스는 현재 자체 브랜드로 유럽 셋톱박스 일반 소매 시장에서는 필립스, 노키아 등과 같은 대기업들을 제치고 시장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또한 많은 대형 방송 오퍼레이터 시장이 향후 2~3년 동안 꾸준히 일반 소매 시장으로 전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현지 시장 상황을 고려해 볼 때, 휴맥스의 공격적 수출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일반소매 시장의 다양한 소비자 요구에 맞춘 30여가지 모델의 다품종 소량 생산 방식과 기술적 우위를 증명하는 안정적인 품질로 휴맥스의 브랜드 가치는 보다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활동과 함께 올 하반기에는 대형 방송사 시장 진입으로 안정된 물량 공급망을 확보하는 한편, 지난 5월 인수한 자회사 ID디지털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의 중저가 시장 공략 모델 제품 출시와 미국 시장 진출, 또한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법인 설립 등 세계적 기술 기업으로써 다양한 사업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토대로 휴맥스는 3/4분기 약 4천8백만불(600억), 4/4분기에는 6천4백만불(800억)의 수출을 더 이루어 벤처기업으로는 드물게 30%의 높은 이익률을 유지하며 연말까지 2억불(2500억원)의 수출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