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 크로스디지털을 통해 미국시장 진출 본격화 (2001년 9월 7일)

– WINK enabled STB – RCA에 이어 세계 2번째로
– 올해 약 2000만불 매출 예상
자사는 미국 법인인 크로스디지털을 통해 미국 시장향 셋톱박스인 STB SIR-S60W 개발에 성공하고 본격적인 선적을 시작한다.

지난해 6월 휴맥스가 삼성전자와 공동투자로 설립한 미국의 조인트벤처 크로스디지털은 설립 이후 지금까지 1년여 동안 미국 시장을 위한 제품 개발에 몰두하여 성공적으로 개발을 마치고 양산에 들어가 올 9월부터 삼성 현지법인을 통한 미국 시장 판매를 시작하게 된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SIR-S60W STB는 엔디에스 카스(NDS CAS)를 장착하고 미국방송사의 수백개 채널 수신과 함께 페이퍼 뷰(Pay per view) 기능을 지원하며 윙크 티 커머스(WINK T-Commerce)기능을 제공하는 셋톱박스다.

이번에 진출하게 될 미국 방송사는 1000만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위성 방송사업자 중 하나로 단일 규모로서는 세계 최대의 디지털 셋톱박스 시장으로 파악되고 있다. 9월 중순 출하를 시작으로 올해에만 약 2000만불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며 향후에는 이 방송사 시장의 10 % 이상을 점유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에서 크로스디지털은 앞으로 독자적인 브랜드와 경쟁력을 겸비한 디지털 셋톱박스 전문회사로 성장해, 자체적 R&D 규모와 가격경쟁력을 보유하고 일반소매(유통)시장과 대형 방송사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