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 인도에 셋톱박스 600만불어치 추가 공급(2003년 8월 13일)

– 7월 첫 600만불 규모 공급에 이어 8월 추가물량 확정공급
– 두 달 동안 총 1,200만불 규모
– 인도 3대 MSO인 해스웨이(Hathway)社에 디지털 케이블 방송용 셋톱박스 공급
– 향후 계속적인 추가물량 공급 기대

디지털 가전 전문기업인 휴맥스(대표 卞大圭, //www.humaxdigital.com)가 인도시장에 600만불 어치의 셋톱박스를 추가공급한다.

휴맥스는 인도 3大 복수 케이블방송 사업자(MSO/Multi System Operators)중 하나인 해스웨이(Hathway Cable & Datacom)社와 지난 5월, 2년간 공급계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 7월 600만불 규모(약 72억원 상당)의 디지털 케이블 방송용 셋톱박스를 공급하였으며 8월에 600만불 어치를 추가 공급하게 되었다고 13일 밝혔다.

휴맥스는 영국 NDS社(수신제한 시스템(CAS:Conditional Access System) 제조업체)의 CAS가 내장된 셋톱박스(모델명:ND-1000C)를 공급하게 된다.

이번 계약의 의의는 성장잠재력이 큰 인도시장에 계속적인 추가물량 공급의 가능성을 한층 높여주었다는데 있다. 인도정부는 지난 1월, 모든 유료채널TV에 CAS 설치를 강제하는 법안을 제정하고 우선 뉴델리, 뭄바이, 첸나이, 캘커타 등 4大 대도시의 모든 케이블망에 대해 오는 9월 1일까지 CAS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인도는 아시아에서 중국에 이어 두번째로 큰 케이블 TV시장이며 현재 케이블 TV가입자수는 약 4천4백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인도 해스웨이社는 인도의 9개 대도시에 거점을 둔 MSO로, 300만명이 넘는 시청자와 80개 이상의 채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홍콩의 스타TV가 26%의 지분을 가진 인도의 우량 MSO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