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 3분기 매출 807억원, 영업이익 128억원, 경상이익 140억원 (2003년 10월 24일)

디지털TV사업부 신설, 연말에 유럽향 17인치 디지털 LCD TV출시

–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 16%, 경상이익률 17%
– 2분기 대비 매출 2%감소, 영업이익 6%, 경상이익 10% 각각 증가
– 중동중심의 일반유통시장 매출둔화 .. 반면 주요 방송사 시장에서 괄목할 성장
– 디지털 TV 사업 관련, 연말까지 독자개발 준비 마칠 계획
– 내년 중 다양한 기능구현이 가능한 복합 LCD TV, PDP TV로 라인업 확대 방침

디지털 가전 전문기업인 휴맥스(대표:卞大圭/www.humaxdigital.com)가 3분기에 매출 807억원, 영업이익 128억원, 경상이익 14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분기대비, 매출은 2% 감소, 영업이익은 6%, 경상이익은 10% 각각 증가한 수치다.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매출은 3% 증가,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36%, 39% 감소했다.(관련내용 유첨 참조)

3분기 실적에 대해 휴맥스는 “유럽시장 침체지속과 중동시장 수요위축 등으로 인한 일반 유통시장(Retail)의 매출둔화와 셋톱박스 시장의 경쟁심화에 따른 판매 단가의 지속하락 등의 요인이 있었다”고 밝히고, “특히 중동시장의 경우 일반유통시장이 무료방송수신기(Free To Air)시장으로 전환되고, 低價化되면서 기술적 차별화가 점차 없어지는 가운데 시장진입장벽이 낮아져 중국업체들이 빠르게 시장확대를 도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휴맥스는 “그러나 판매단가 하락과 전반적인 셋톱박스 시장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독일, 미국, 일본 지역의 주요 방송사 직구매(Operator)시장에서의 물량기준 시장점유율은 확대되고, 상대적인 지위는 강화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일반유통시장도 금년까지는 상황이 좋지 않겠지만 내년에는 적어도 금년과 같은 상황보다 더 나빠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향후 전망에 대해 卞 사장은 “전체적 시장상황을 조망할 때, 매출의 경우, 당초목표였던 3,840억원보다 약 5%이내 범위에서 감소가 예상되며 영업이익률은 15%대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휴맥스는 또 3분기 실적발표와 함께 현재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TV사업과 관련, 디지털TV사업부를 신설하였으며, 연말까지는 내부조직을 완비해 독자적으로 개발을 수행할 수 있는 준비를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휴맥스는 유관 외부업체와 공동개발중인 셋톱박스 일체형 17인치 디지털 LCD TV를 연말에 생산할 예정이며 내년 중 다양한 기능구현이 가능한 복합 LCD TV, PDP TV로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