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 中東방송사에 셋톱박스 800만弗 규모 수출(2004년 4월 12일)

 

– 중동지역 최대 위성방송사업자인 ADD에 국내기업 최초로 공급
– 年內 추가 800만불 규모 공급 계획
– 위성방송사업자와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으로 중동시장 공략

디지털 가전전문 기업인 휴맥스(대표 변대규, //www.humaxdigital.com)는 최근, 중동지역의 최대 위성방송사업자인 ADD(Arab Digital Distribution)와 1차로 800만불 규모의 디지털위성방송수신용 셋톱박스를 국내기업으로는 최초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공급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휴맥스는 이번에 공급한 1차분 외에도 추가로 800만불 규모의 셋톱박스를 금년내에 추가공급 할 계획이다. 휴맥스는 지난 2001년 처음으로 중동의 3대 위성방송사업자의 하나인 오빗(Orbit)社에 셋톱박스를 공급한 이래 중동지역 방송사 직구매 시장에 진출하기는 이번이 두 번째다.

 

공급물량은 수출대금의 안정적 회수가 가능하도록 대부분 신용장 방식(LC base)으로 이루어지게 되며 공급하는 제품은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데토액세스(Irdeto access)社의 수신제한시스템(CAS:Conditional Access System)이 내장된 셋톱박스(모델명:IR-ACE Ⅱ/사진)를 공급하게 된다.

이번 공급의 의의는,

첫째, 기존 ADD에 셋톱박스 최대공급자(first vendor)위치를 차지하고 있던 남아프리카공화국 셋톱 박스 업체인 UEC社와 경쟁 끝에 휴맥스가 독점공급자로 선정되었다는 점과
둘째, 이에 따라 현재 중동지역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ADD에 지속적이고 대규모의 수출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는 점이며
셋째, 단순히 수출뿐 아니라 ADD와 중동의 위성방송 수신기 시장 개발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쉽을 구축하여 상호협력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한편, 현재 중동지역의 유료방송 시장은 ADD와 함께 오빗(Orbit)과 쇼타임(Showtime) 등의 방송사가 주도하고 있으며 ADD는 현재 60개의 유료채널을 중동 전지역과 북아프리카 지역에 서비스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아랍에미레이트, 튜니지아 등에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으며 향후 1년내 백만 가입자를 목표로 공격적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