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 美디렉TV에 셋톱 박스 직공급(2005년 2월 24일)

– 세계최대 위성방송사업자인 美디렉TV(DIRECTV)社와 개발.공급 계약체결
… 미국시장 진출 가속화
– 직거래를 통한 파트너십 강화로 안정적 사업기반 마련
– 기술력 및 신뢰도 제고 계기..지속적인 물량과 이익확보 가능

휴맥스(대표 변대규, //www.humaxdigital.com)가 세계 최대 위성방송사업자인 미국의 디렉TV(DIRECTV Inc)社와 셋톱박스 개발 및 공급에 관한 사업협력 계약을 최근 체결하고, 자사의 셋톱박스를 직공급함으로써 미국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4일, 본사와 미국현지법인이 공동 발표했다.

디렉TV는 미디어 재벌인 루퍼트 머독이 운영하는, 1,390만명 이상의 가입자에 연간 매출규모가 23억불에 이르는 세계 최대의 위성방송 사업자이다.

휴맥스는 올 2분기부터 양방향 미들웨어가 탑재된 SD급(표준화질)셋톱박스 및 PVR기능이 내장된 셋톱박스를 각각 공급하게 되며 하반기에는 HD급(고화질)셋톱박스도 공급할 계획이다.

휴맥스는 공급규모와 관련해서는, 디렉TV에서 구매요청(Purchase Order)이 있을 때마다 수시로 공급하는 형태이며 구체적 공급규모는 디렉TV와의 계약에 따라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휴맥스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물량과 이익확보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약의 의의로는,
첫째, 셋톱박스 최대시장인 미국시장에서, 세계최대의 위성방송사업자와 협력하게 됨으로써 미국시장에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는 점으로 휴맥스는 同계약으로 향후 디렉TV와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둘째, 최대 단일시장인 미국시장에서 디렉TV에 직접 공급하게 됨으로써 기술력과 신뢰도를 제고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는 점이다. 휴맥스는 기존에는 ODM방식으로 삼성전자를 통해 미국위성방송사 시장에 진출해 온 상태다.

한편, 휴맥스의 해외 지역별 매출에서 미국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빠른 속도로 높아져, 2003년 42%, 2004년 50%로 유럽과 중동을 제치고 매출비중이 가장 큰 지역으로 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