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 파이오니아와 공동으로 日 케이블 셋톱박스 시장 공략 ( 2007년 6월 18일 )

(연간 1천만불 규모 공급)

– 파이오니아와 공동으로 탈착이 가능한 외장형 PVR 셋톱박스를 일본시장에 처음 공급
– 올 3분기부터 연간기준 1천만불 규모를 파이오니아 통해 일본 케이블방송사업자들에 공급계획
– 휴맥스 기술개발력 인정 및 현지시장에서의 입지 강화 계기
– 탈착 용이한 외장형 하드디스크는 내장형 대비, 녹화용량이 크고, 고장 시 수리대응이 쉬운 강점

디지털 가전 기업 휴맥스(대표 변대규, www.humaxdigital.com)가 세계 유수의 디지털 가전업체인 파이오니아(Pioneer Corp.)와 공동으로 일본 케이블 방송사업자들에 연간 1천 만불 규모의 외장형 PVR(개인용 녹화 저장장치)케이블 셋톱박스를 올 3분기부터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휴맥스가 공급하는 셋톱박스(모델명:BD-V700)는 디지털 케이블 방송을 수신하는 셋톱박스 기능과 함께 방송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녹화.재생할 수 있는, 탈부착이 가능한 외장형 하드디스크를 연결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일본시장에는 기존에 내장형 하드디스크를 내장한 셋톱박스는 있었으나 외장형은 이번에 처음 출시되는것으로 외장형 PVR은 내장형 대비, 시장에서 방송의 녹화수요가 많아지면서 하드디스크의 대용량화에 대응하고, 셋톱박스가 고장으로 교환조치 됐을 경우에도, 외장형 하드디스크는 계속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등이 강점이다.

변대규 대표는 ‘이번 휴맥스의 일본시장 진출은 기존 단독진출(휴맥스는 이미 스카이퍼펙TV라는 일본 위성방송사업자와 제이콤이라는 케이블 방송사업자에 일본현지 기업을 제외하고는 외국기업으로는 최초로 셋톱박스를 공급 중에 있음)과는 달리, 한국과 일본의 대표적 디지털 가전기업이 상호 강점이 있는 분야에서 협력하여 진출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즉, 품질기준이 까다롭기로 정평이 난 일본 가전시장에서 기존에 셋톱박스를 일본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파이오니아社가 휴맥스의 기술개발력을 인정한 결과며 휴맥스는 이번 공동진출을 계기로 일본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휴맥스는 지난 2001년, 동경에 현지법인을 세운 이래, 일본현지기업을 제외하고는 세계처음으로 2003년부터 일본최대 디지털 위성방송 사업자인 ‘스카이퍼펙TV’에 셋톱박스를 공급해 오고 있으며 2005년부터는 케이블 방송사업자인 ‘제이콤’에 PVR 내장형 셋톱박스를 공급하고 있는 등 일본시장에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