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 티브로드에 HD급 셋톱박스 공급 (2007년 11월 19일)

– H.264 기반의 HD급(고화질) 셋톱박스…내년 상반기부터 공급
– 국내 메이저 케이블 방송사에 HD 셋톱박스 공급… HD 전환 및 본격적인 디지털방송 전환 주도

디지털 가전 기업인 휴맥스(대표 변대규, www.humaxdigital.com)는 국내 최대 케이블TV사업자(MSO)인 티브로드(대표 허영호, www.tbroad.com)에 디지털 케이블 방송용 HD급(고화질) 셋톱박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휴맥스가 공급하는 HD급(고화질) 셋톱박스는 H.264 기반의 HD급 제품으로 MPEG-2뿐만 아니라, MPEG-4도 지원하며 기존 포맷에 비해 압축 효율이 높아 보다 많은 HD 채널을 수용할 수 있으며, 양방향 데이터 서비스 및 주문형비디오(VOD) 기능 구현이 가능하다.

‘아이디지털’이라는 이름으로 디지털 케이블 TV를 서비스 하고 있는 티브로드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고화 HD급(고화질)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으로, 휴맥스는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부터 공급하게 된다.

휴맥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메이저 케이블 방송사업자에 HD급 셋톱박스를 공급하게 됨에 따라, 국내 케이블 방송의 HD 전환과 함께 본격적인 디지털 방송 전환을 주도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휴맥스는 올 7월부터 케이블 방송사업자인 CJ케이블넷에 HD 셋톱박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위성방송 사업자인 스카이라이프에도 HD급 셋톱박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티브로드는 국내 최대 MSO(복수유선방송사업자)로 전체 77개 사업권역 중 14개 권역에서 15개 SO를 소유, 방송과 초고속인터넷, VOIP(인터넷전화)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