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 ‘하이브리드’ 셋톱박스로 유럽시장 고략 강화 ( 2010년 9월 12일 )

– 유럽 최대 방송장비 전시회 ‘IBC 2010’ 참가…영국, 독일 등 유럽시장 공략강화
– 향후 4~5년간 시장 주도할 ‘하이브리드’ 셋톱박스 등 차세대 신제품 선보여

2010. 9. 12)…휴맥스가 최근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셋톱박스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휴맥스(대표 변대규, www.humaxdigital.com)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텔담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방송장비 전시회인 ‘IBC 2010’에 참가, 기존 방송 서비스와 인터넷(IP) 서비스를 결합한 IP 하이브리드, 홈네트워크 서비스 등을 구현한 차세대 셋톱박스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휴맥스는 이번 선보인 다양한 하이브리드 제품 라인업을 통해 이미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영국, 독일 등 유럽 리테일 시장에서 리더쉽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시장조사기관인 GfK에 따르면, 휴맥스는 독일 리테일 시장에서 올 해 1월~4월까지 판매 실적을 조사한 결과 금액과 출하량 기준으로 각각 23.4%, 14.6%를 차지, 지난 해 대비 2배 가까이 성장하면서 20여 개 브랜드를 제치고 시장점유율 1위로 등극하였으며, 영국의 PVR 부문 리테일 시장에서는 2006년 이후 줄곧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해오고 있다.

 

‘IP 하이브리드’(Hybrid) 셋톱박스는 위성, 케이블, 지상파 방송 등 실시간 방송 시청은 물론 인터넷(IP)과 연결하여 주문형 비디오(VOD), 다시보기(캐치업TV) 등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향후 4~5년 간 방송서비스의 새로운 메가 트렌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휴맥스는 지난 해 말 유럽에서는 처음으로 독일 시장에 선보인 이후, 최근 들어 영국 등 유럽 선진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영국시장을 겨냥하여 이번 선보인 HD급 PVR(모델명: HDR-FOX T2)은 유럽형 차세대 디지털 지상파 방송 표준인 ‘DVB-T2’ 방식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지상파 방송 시청과 함께 인터넷망과 연결하여 영국 최대 유료방송사인 ‘BSkyB’의 콘텐츠를 주문형 비디오(VOD)로 시청할 수 있는 ‘스카이플레이어(Sky Player)’ 기능을 탑재한 하이브리드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거실의 메인 PVR 셋톱박스에 저장된 콘텐츠를 각 방에 있는 셋톱박스에 전송하여 각 방에 있는 셋톱박스에서 메인 PVR에 있는 콘텐츠를 볼 수 있는 ‘멀티룸’(Multi-Room) 기능을 탑재, 홈네트워크 기능을 강화한 제품이다.

 

또한, 독일시장을 겨냥한 제품으로는 최근 독일 최대 온라인 영화서비스 업체인 ‘맥스돔’(Maxdome)과 파트너쉽을 구축, 지난 해 말 독일시장 최초로 출시했던 하이브리드 셋톱박스(모델명:iCord-HD+)에 3만여 개의 콘텐츠를 주문형 비디오(VOD)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추가하면서 인터넷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 제품을 선보였다.

변대규 휴맥스 사장은 “기존 전통적인 방송 플랫폼이 인터넷과 결합되면서 방송 산업이 변곡점을 맞이함에 따라 셋톱박스도 진화를 거듭하면서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최근 HD(고화질) 방송 전환을 모멘텀으로 빠른 성장을 일궈낸 것처럼 하이브리드라는 새로운 기회를 통해 향후 셋톱박스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 조사기관인 IMS리서치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셋톱박스 시장은 ‘08~’14년까지 연평균 35.4%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몇 년 내 하이엔드 제품의 대부분이 하이브리드 기능을 갖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매년 9월 네덜란드 암스텔담에서 개최되는 IBC(International Broadcasting Convention)는 유럽 최대 규모의 방송장비 전시회로 올해는 9월 10일~14일까지 닷새간 개최되며, 지난 해에는 149개국에서 1,355개 업체, 45,500여 명이 참가했다. 지난 1967년 처음 개최되었으며, 1992년부터 런던에서 네덜란드로 개최지를 옮겨 1994년 이후 매년 개최되어 왔다. (끝)

 

* 사진 설명:
휴맥스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텔담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방송장비 전시회인 ‘IBC 2010’에 참가, 지상파, 위성방송 등 기존 방송 플랫폼과 인터넷(IP) 서비스를 결합한 IP 하이브리드 등 차세대 신제품을 선보이며 영국, 독일 등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사진은 휴맥스 변대규 사장(맨오른쪽)과 휴맥스 부스를 방문한 이몽룡 사장(오른쪽 두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