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 컴캐스트의 IP 기반 클라이언트 셋톱박스 시연 ( 2013년 1월 9일 )

– CES서 美 반도체 업체 ‘엔트로픽(Entropic)’과 차세대 셋톱박스 시연
– ‘홈게이트웨이서버’를 지원하는 IP 기반의 클라이언트 셋톱박스…북미 케이블 시장 진입에 한 발 더 다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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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셋톱박스 업체인 휴맥스(대표 변대규, www.humaxdigital.com)는 8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13’에서 미국의 반도체 업체 엔트로픽(Entropic)과 함께 북미 최대 케이블 사업자인 컴캐스트(Comcast)의 차세대 방송 서비스를 지원하는 IP 기반의 클라이언트 셋톱박스를 시연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가정 내 미디어 허브 역할을 하는 ‘홈게이트웨이서버(Home Gateway Server)’를 지원하는 보조 셋톱박스로, 서버로부터 받은 콘텐츠를 IP 신호를 통해 각 방의 TV로 전송하는 기능을 한다. 엔트로픽의 칩(TSC188)이 내장되었으며, 홈네트워크 기술인 MoCA(Multimedia over Coax Alliance)를 적용하여 가정 내 여러 디바이스를 연결하는, 이른바 ‘홀홈(Whole-Home)’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최근 미국 FCC(연방통신위원회)의 승인을 통과한 바 있다.

컴캐스트가 최근에 선보인 ‘서버-클라이언트’ 방식의 방송 플랫폼은 방송과 IP(인터넷)를 통합, 케이블망을 통해 수신된 실시간 방송 및 저장된 콘텐츠를 셋톱박스나 태블릿, 스마트폰 등 가정 내 다양한 커넥티드 디바이스에 전송하는 멀티스크린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VoD, TV 채널 정보, DVR 녹화 등의 서비스에 대한 개인화된 맞춤형 검색 기능과, SNS, 음악, 라디오, 스포츠, 날씨 등 다양한 IP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휴맥스 미주법인장 손용민 상무는 “한층 더 풍부해진 콘텐츠와 IP 기반의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컴캐스트, 엔트로픽과 협업을 진행해 왔다”며, “컴캐스트의 새로운 개발툴인 RDK(Reference Design Kit) 라이선스 획득 및 컴캐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홈게이트웨이서버-클라이언트 방식의 차세대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엔트로픽의 셋톱박스 사업부 수석부사장 마크 사무엘 (Mark Samuel)은 “휴맥스, 컴캐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IP 기반의 서비스를 각 가정의 TV에 전달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휴맥스의 전문성과 엔트로픽 칩 솔루션의 결합은 컴캐스트 고객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가정 내 홈엔터테인먼트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컴캐스트의 개발 수석부사장 스티브 레이놀즈(Steve Reynolds)는 “최상의 기술 파트너들에게 우리의 새로운 개발툴인 RDK(Reference Design Kit)가 적용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휴맥스와 엔트로픽의 제품은 컴캐스트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양방향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