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빌리티 드림팀 나선다”
- 성남시와 민간기업 협력 통해 국토교통부 주관 사업 수주
- 복합 카셰어링, 모빌리티 허브센터 등 차별화된 기술 구축
- 지역 맞춤형 모빌리티 서비스 도입 예정
▲ 각 기관은 지난 14일 경기 성남시 시청에서 (사진 왼쪽부터) 오영현 휴맥스모빌리티 공동대표, 한지형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대표, 신상진 성남시장, 허선영 SK엠앤서비스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휴맥스모빌리티는 성남시, SK엠앤서비스,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성남시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한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이번 사업은 성남시와 각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으며, 성남시에 미래 모빌리티 기술들을 도입하여 지역 간 교통 격차와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일상생활의 이동 편의를 한층 높일 계획으로 추진하게 된다.
휴맥스모빌리티는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을 위해 △복합 카셰어링 △모빌리티 허브센터 △스마트 주차 △퍼스널 모빌리티 △자율주행 스테이션 등 자회사들의 모빌리티 기술과 솔루션을 도입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 성남시와 기업들은 △사업 행정 지원 △MaaS 플랫폼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를 통해 사업을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이후 각 기관들은 성남시 일대 및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지역 맞춤형 인프라와 모빌리티 서비스 구축을 통해 오는 2026년 관련 서비스를 일반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오영현 휴맥스모빌리티 공동대표는 “이번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사업을 통해 각 기관들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성남시 시민들에게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써 갖춘 다양한 인프라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