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모빌리티 하이파킹, 주차장 인프라가 태양광 발전소 된다(2026.07.16)

“주차장에서 에너지를 만든다

  • 주차 관제 렌탈로 초기 비용 부담 없이 주차관제 시스템 도입
  • 자체 솔루션 MHP 통해 주차관제 장비 1~3분 간격 자동 점검
  • 24시간 365일 주차장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관리 공백 제로 구현

▲휴맥스모빌리티의 자회사 하이파킹(박준규 대표, 가운데)은 전국 주차장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 개발·운영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공공 및 민간 주차장을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지 캡션)

휴맥스모빌리티의 주차 인프라·운영 자회사 하이파킹이 태양광 개발 전문기업 에너비스코리아이엔지,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SDN과 지난 15일 ‘전국 주차장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 개발·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 공항, 대형 쇼핑몰, 산업단지, 물류센터, 아파트, 공공기관 및 상업시설 주차장의 유휴 공간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와 에너지저장장치(ESS)까지 연계해, 주차장을 스마트 주차·에너지 통합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하이파킹은 국내 대형 오피스, 쇼핑몰, 병원 등 대형 주차 인프라를 25년간 운영하며 현장 노하우를 쌓아왔다. 자체 개발한 통합 주차운영 플랫폼 ‘MHP’와 AI 기반 주차관제 시스템 ‘Ai-PAS’로 전국 주차장을 실시간 운영하는 기술력도 갖췄다. 이 같은 노하우와 기술력이 이번 협약에서 하이파킹이 핵심 역할을 맡는 배경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에너비스코리아이엔지는 발전사업 인허가와 사업성 검토, EPC(설계·조달·시공)를 총괄한다. SDN은 태양광 모듈·인버터 공급, 발전소 운영·유지관리, 금융 연계 등을 맡는다.

박준규 하이파킹 대표는 “주차장은 이제 차량이 머무는 공간을 넘어, 에너지를 생산하고 전기차 충전과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인프라의 핵심 거점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국내 최대 규모의 주차 인프라 운영 경험과 독자 기술력을 보유한 하이파킹이 이번 협약을 통해 주차장 기반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표준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전국 공공·민간 주차장을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고 시범사업을 추진한 뒤, 단계적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하이파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차장을 주차, 전기차 충전, 에너지 생산·관리가 하나로 묶인 모빌리티 인프라로 단계적으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하이파킹이 운영 중인 전국 주차장 네트워크가 그 확장의 기반이다. 주차 인프라와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아우르는 통합 인프라 사업자로 입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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